오전 6시35분 | 상식의 글집

오전 6시35분

 

오전 6시35분

어제부터 내린 비가 오늘도 계속 내리고 있다. 비가 그쳐야 통일이 배변 활동을 할텐데 그렇지 않아도 화장실이 가고 싶은지 조금 전에는 옆에와서 낑낑거리며 밖에 나가자고 보채는 데, 지금은 비가 와서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그냥 아무데나 싸라고 해도 고집이 있어 그런건지 강아지 똥마려운 것처럼 낑낑거리며 왔다 같다 헤매고 있다. 비가 그치면 빨리 갔다 올텐데…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며, 자연의 모든 법칙은 우리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준다. 씨앗을 뿌리는 작업은 우리 인생에서도 이루어진다.

나의 생각과 말 행동이 내가 뿌리는 씨앗이다 그 씨앗은 그것과 똑 같은 결과인 수확물로 되돌아온다.

마음을 미움과 증오로 채우면 타인에게 증오를 받게 된다. 그러나 사랑으로 마음을 채우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으로 찾아올 것이다. 항상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주위에는 늘 정직한 친구들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의 곁에는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잘못된 행위를 계속 하면서도 신에게 은총을 바라는 사람은 누에콩을 뿌려 놓고 밀이 수확되기를 바라는 농부와 같다. 은혜를 받고 싶다면 선의를 베풀어야 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타인의 행복도 생각해야 한다. 결국 사람은 뿌린대로 수확한다.


인간의 정신 세계와 현실에서 벌어지는 모든 현상은 이러한 “원인과 결과”가 완벽하게 균형을 유지하며, 원인은 인간이 자유로운 의지로 선택할 수 있지만, 결과는 원인에 따른 당연한 결과인 운명으로 나타난다. 바꿔말해,  결과와 원인을 선택한 바로 그 순간에 이미 운명이 지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인생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도 “원인과 결과의 법칙”이 잠재되어 있다. 사람은 원인이 되는 씨를 뿌리면 당연히 결과라는 열매를 수확한다. 어느 한 순간도 생각이 만들어 내는 “행동의 씨앗”인 원인과 “인생의 사건”결과의 균형이 무너질 때는 없다. 우리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하고 책임지겠다는 의지력은 “원인”을 만들고 그에 따른 “결과”는 누구도 바꿀 수 없다.

결과가 좋든 나쁘든 스스로 선택한 행동에 의해 운명적 결말을 맞이하는 것일 뿐이다. 사람의 행동은 그 사람의 “기질과 성격을 표현하는 결과”로서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원인”이 된다.

“기질과 성격”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며 태어날 때 이미 타고 난다. 이제 막 탯줄을 끊고 분만실에서 나온 갓난아기 조차도 자신만의 내면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사람은 특징이 다르다.

가장 안타까운 사람들은 인생에서 겪는 슬픔과 괴로움 등의 힘든 일을 만날 때면 운명 때문이라고 스스로의 책임을 회피하는 유형이다.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고 싶은가?


~~ 지금 당신이 행복하다면 밝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지금 불행하다면 어두운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특성을 규정하는 생각과 감정이라는 씨앗은 부지불식간에 마음의 토양에 씨앗을 뿌리고 그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 생각과 행동으로 싹트기 시작한다. 한알의 씨앗이 나름의 성장 주기에 따라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듯 하나의 행동 역시 자연스러운 흐름의 법칙에 따라 일정한 결과를 낳는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수확해야 할 열매이다.

인생을 살면서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 실패를 거듭하거나 오히려 비겁하고 약삭빠른 사람이

승승장구 하면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경우를 보았을 것이다.그런 현실은 언뜻 보면 정의롭고 성실한 생각과 행동이 행복한 결과를 낳는다라는 정신적 도덕 법칙에 어긋나는 듯 보일 것이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정의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다”, “세상을 살아 나가려면 차라리 교활한 편이 낫다.”라고 생각하게 되고 결국엔 자연법칙의 공정성마저 부정하게 된다 

하지만 선량한 사람처럼 보일지라도 그 사람 전체가 착하고 성실하다고 할 수 없다.

반대로 약삭빠르다고 해서 모든 행동과 생각이 옳지 않다고 평가할 수 없다. 사람은 좋든 나쁘든 변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도덕 법칙은 자연법칙과 그 뿌리는 같이 한다. 가끔은 단순히 표면적인 결과에 시선을 빼앗기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법칙의 원리가 뒤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오늘 내가 뿌리는 생각의 씨앗이 무엇인지 매 순간 의식해야 한다. 당장 눈앞의 열매가 보이지 않더라도, 올바른 원인을 심고 있다는 믿음으로 묵묵히 나의 길을 걷는 것. 그것이 결국 내 운명을 가장 아름답게 수확하는 방법임을 잊지 말자. 매일의 작은 선택이 모여 내 인생이라는 숲을 이룰 것을 믿으며, 나는 오늘도 사랑과 성실의 씨앗을 정성껏 뿌려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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